블로그 이미지
내 마음과 생각의 찌끄레기들~
조이~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지난 1월, 홍대 앞 클럽에서는 신나고도 의미있는 페스티벌이 펼쳐졌습니다.
이름하여~ Wild Women's Performing Arts Festival (당찬 여성들의 공연 예술 페스티벌)~!

* 참고 : 1회 WWPAF 스케치를 보시려면~ http://such.tistory.com/16

평소 한국여성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자원활동을 해오던
외국인 자원활동가들이 여성연합 Fund raising을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했던
페스티벌은 그야말로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죠.
당일 행사에도 클럽이 미어터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흥겨운 페스티벌이 되었습니다.

그 두번째~ 페스티벌이 6월 27일에 열립니다~
이번 페스티벌 역시 외국인 자원활동가들이 직접 마련한 페스티벌입니다. 

이번 행사를 직접 조직한 주인공은 바로
여성연합에 항상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고 있는 Rebecca Cant(레베카 캔트)~!
영국이 국적이며, 스스로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그녀는
자신이 가진 예술적 끼와 재능을 십분 활용해 한국의 여성운동을 지원하려는 마음에 가득차있답니다^^
이 페스티벌의 아이디어를 낸 이도 바로 그녀입니다.

페스티벌을 열게 된 이유는??? 
한국의 여성운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마련하는 것과 동시에,
여전히 열악한 위치에서 소외되고 있는 여성아티스트들의 끼와 재능, 수준높은 공연을 맘껏 펼쳐보이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이 페스티벌의 진정한 목적이랍니다. 

어때요?
재능있는 여성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과
한국여성인권을 위해 일하는 여성단체에의 기부가 함께하는 곳~!
초여름밤의 신나고도 뜻있는 페스티벌에 함께 하고 싶으시죠?^^/

 

 

<프로그램 내용>

당찬 여성들의 공연 예술 페스티벌 (Wild Women’s Performing Arts Festival)은
색다르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의 모든 공연들은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는 점~^^/

1) 다양한 여성 예술인들의 공연 (외국인 여성예술인& 한국 여성예술인)

(공연은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며, 사회는 영어와 한국어로 함께 진행됨)

- 피카(Pika)의 신나고 귀여운 일렉트로니카 공연
- 진정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흥겨운 집시 밴드인 오르겔탄츠(Orgeltanz)
- 어쿠스틱 블루스로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강허달림
- 멜리사 캘먼(Melissa Kelman)의 화려한 Fire Dance(불춤)
- 참가자가 모두 함께하는 신나는 참여 퍼포먼스(Fumi Hill: Participatory Movement Activity)
-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에쉬(Eshe)의 벨리 댄스 공연
- 버자이너 모놀로그(The Vagina Monologues)공연의 일부
- 다양한 여성 음유시인들의 공연 : Tamara Kowalska, Nkuli Marope, Lauren Bedard
- 그 외 다양한 공연들

2) Raffle(경품 응모권) 구입을 통한 추첨 행사

3) 특별 제작 티셔츠 3종 판매

4) 헤나 (Henna tattoos) 등

* 문의 : wild womenseoul@gmail.net / 여성연합 02-313-1632

어제(1/17) 밤을 후끈거리는 열정과 즐거운 만남들로 가득채웠던
"Wild women's Arts performing Festival"(당찬 여성들의 공연예술 페스티벌)"~!

홍대앞 클럽 타에서 펼쳐졌던
여성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정말 몇 개 알지도 못하는 영어단어들을 반복하게 했다.
Gorgeous~! Fabulous~! Wonderful~!...하여튼 등등~~~

시인, 가수, 밴드, 댄서, ...
이렇게 아름답고 멋지면서 강렬한 열정을 소유한 여성들이 어디에 숨어있었나 싶을 정도로!

안타깝게도 뉴시스 기자가 레베카의 공연까지만 보고 갔나보다^^;
그가 찍어준 멋진 사진이 여기까지네..

사진에는 비록 없지만, 정말 멋진 밴드들과 가수, 댄서들을 알게 되었다.
탭댄스의 신혜련씨, 안젤라의 버자이너 모놀로그, 리터럴라이즈, 카를로 카밸로의 댄스...등등
밴드 오르겔탄츠의 연주, 애쉬의 밸리댄스는 다시 한번 꼭 보고 싶다.

재능있는 여성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과
한국여성인권을 위해 일하는 여성단체에의 기부가 함께하는 곳~!
뜻깊은 그곳에서 보낸 토요일밤의 열정을 되새겨본다.

<뉴시스에 실린 사진들>

노래를 부르는 Rebecca Cant
* 노래를 부르는 Allison Millar
* 시낭송하는 Kate Bissel
* 노래를 부르는 Jennifer Waescher
* 시낭송하는 Laura Hayes
* 와일드 우먼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벌
* 음악에 맞춰 탭댄스 , 탭댄스의 흥겨운 무대 , 탭댄스 추는 신혜련
* 시낭송하는 Esperanza Maggay


당찬 여성들의 공연 예술 페스티벌(Wild Women's Performing Arts Festival)

1 17 토요일 8

홍대 클럽 ()

입장료 15,000 (수익금 전부는 한국여성단체연합(www.women21.or.kr) 기부될 것입니다.)

 

당찬 여성들의 공연 예술 페스티벌 밤에 펼쳐지는 많은 시인, 음악인, 이야기꾼, 춤꾼들의 멋진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여성 가수와 음악인, 예술가들이 한국 여성의 인권을 위해 애쓰고 있는 조직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모였습니다.

 

17 8 가수, 음악인, 시인들의 공연이 시작됩니다. 9시부터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멋진 밴드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이날의 환상적인 밴드들은 진정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흥겨운 집시 밴드인 오르겔탄츠(Orgeltanz), "어쿠스틱의 정서로 마음을 사로잡는 일렉트로니카" 트램폴린(Trampauline), 독특한 악기 편성의 텍사스/서울 연합 밴드 리터럴리즈(The Literallies), 이미 차례 성공적인 외국 공연을 마친 포크-펑크(folk-punk) 음유시인이 이끄는 브리짓 마틴 퍼피캣츠(Bridget Martin and The Puppycats), "현재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밴드" 일컬어지는 재능 있는 노이지 그런지 록밴드 적적해서 그런지(Juck Juck Haeseo Grunge)입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에쉬(Eshe) 벨리 댄스 공연, 버자이너 모놀로그(The Vagina Monologues)공연의 일부, 그리고 다른 많은 훌륭한 공연들을 보실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부 행사에 참여할 있는 타로점 보기와 지역 업체들이 기부한 상품들을 받으실 있는 추첨 행사도 있습니다.

이날 공연은 한국의 양성 평등에 기여하면서 추운 겨울 밤을 따뜻하고 재미있게 보낼 있는 방법입니다!

 

 

(아래는 영문 소개입니다)

 

Wild Women's Performing Arts Festival

Saturday, January 17th, 8pm till late

Club TA, Hongdae

15,000 on the door (proceeds donated to Korean Women's Associations United www.women21.or.kr)

 

The Wild Women's Performing Arts Festival invites you to attend a night of powerful performances by poets, musicians, storytellers and dancers.

 

The line-up features an eclectic mix of mostly female singers, songwriters and performers gathering to raise funds for the Korean Women's Associations United, an organization that supports women's human rights in Korea.

The night starts at 8pm with singer songwriters and poets. From 9pm, some of Seoul's most exciting bands take to the stage, including: Orgeltanz, an authentic sounding and highly enjoyable gypsy band; Trampauline, Korean "heart-knocking electronica...with an acoustic spirit"; The Literallies, a Texas/Seoul combo with unique instrumentation; Bridget Martin and The Puppycats, led by a folk-punk troubadour with two successful international tours under her belt; and Juck Juck Haeseo Grunge, noisy and talented grunge rockers described by gig guides as "the best band in Korea at the moment." You will also be able to catch Eshe's internationally acclaimed belly dance performance, extracts from The Vagina Monologues, and other unique performances.

There will be tarot readings available for donations as well as a raffle with prizes donated by local businesses!

A hot way to spend a winter night while contributing to gender equality in Korea!

< 스케줄>
20:00        Allison Millar: songs
20:15        Kate Bissel: poetry
20:25        Jennifer Waescher: songs

20:35        laura Hayes: poetry
20:45        Rebecca Cant: songs

21:00        Shin Hye-Ryeon: tap dance

21:15        The Vagina Monologues – 1 English and 1 Korean monologue

21:40        Carla Carballo: dance

21:50        EVENT INFO from MCs

22:00        Juck Juck Grunge: band
22:45        Eshe and company: belly dance
23:00        EVENT INFO from MCs
23:15        Orgeltanz: band
00:00        Bridget Martin and The Puppycats
: band
00:45        EVENT INFO and Raffle Draw
01:00        Trampauline: band
01:45        The Literallies: band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