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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여성들의 공연 예술 페스티벌(Wild Women's Performing Arts Festival)

1 17 토요일 8

홍대 클럽 ()

입장료 15,000 (수익금 전부는 한국여성단체연합(www.women21.or.kr) 기부될 것입니다.)

 

당찬 여성들의 공연 예술 페스티벌 밤에 펼쳐지는 많은 시인, 음악인, 이야기꾼, 춤꾼들의 멋진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여성 가수와 음악인, 예술가들이 한국 여성의 인권을 위해 애쓰고 있는 조직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모였습니다.

 

17 8 가수, 음악인, 시인들의 공연이 시작됩니다. 9시부터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멋진 밴드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이날의 환상적인 밴드들은 진정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흥겨운 집시 밴드인 오르겔탄츠(Orgeltanz), "어쿠스틱의 정서로 마음을 사로잡는 일렉트로니카" 트램폴린(Trampauline), 독특한 악기 편성의 텍사스/서울 연합 밴드 리터럴리즈(The Literallies), 이미 차례 성공적인 외국 공연을 마친 포크-펑크(folk-punk) 음유시인이 이끄는 브리짓 마틴 퍼피캣츠(Bridget Martin and The Puppycats), "현재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밴드" 일컬어지는 재능 있는 노이지 그런지 록밴드 적적해서 그런지(Juck Juck Haeseo Grunge)입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에쉬(Eshe) 벨리 댄스 공연, 버자이너 모놀로그(The Vagina Monologues)공연의 일부, 그리고 다른 많은 훌륭한 공연들을 보실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부 행사에 참여할 있는 타로점 보기와 지역 업체들이 기부한 상품들을 받으실 있는 추첨 행사도 있습니다.

이날 공연은 한국의 양성 평등에 기여하면서 추운 겨울 밤을 따뜻하고 재미있게 보낼 있는 방법입니다!

 

 

(아래는 영문 소개입니다)

 

Wild Women's Performing Arts Festival

Saturday, January 17th, 8pm till late

Club TA, Hongdae

15,000 on the door (proceeds donated to Korean Women's Associations United www.women21.or.kr)

 

The Wild Women's Performing Arts Festival invites you to attend a night of powerful performances by poets, musicians, storytellers and dancers.

 

The line-up features an eclectic mix of mostly female singers, songwriters and performers gathering to raise funds for the Korean Women's Associations United, an organization that supports women's human rights in Korea.

The night starts at 8pm with singer songwriters and poets. From 9pm, some of Seoul's most exciting bands take to the stage, including: Orgeltanz, an authentic sounding and highly enjoyable gypsy band; Trampauline, Korean "heart-knocking electronica...with an acoustic spirit"; The Literallies, a Texas/Seoul combo with unique instrumentation; Bridget Martin and The Puppycats, led by a folk-punk troubadour with two successful international tours under her belt; and Juck Juck Haeseo Grunge, noisy and talented grunge rockers described by gig guides as "the best band in Korea at the moment." You will also be able to catch Eshe's internationally acclaimed belly dance performance, extracts from The Vagina Monologues, and other unique performances.

There will be tarot readings available for donations as well as a raffle with prizes donated by local businesses!

A hot way to spend a winter night while contributing to gender equality in Korea!

< 스케줄>
20:00        Allison Millar: songs
20:15        Kate Bissel: poetry
20:25        Jennifer Waescher: songs

20:35        laura Hayes: poetry
20:45        Rebecca Cant: songs

21:00        Shin Hye-Ryeon: tap dance

21:15        The Vagina Monologues – 1 English and 1 Korean monologue

21:40        Carla Carballo: dance

21:50        EVENT INFO from MCs

22:00        Juck Juck Grunge: band
22:45        Eshe and company: belly dance
23:00        EVENT INFO from MCs
23:15        Orgeltanz: band
00:00        Bridget Martin and The Puppycats
: band
00:45        EVENT INFO and Raffle Draw
01:00        Trampauline: band
01:45        The Literallies: band

[펌]<여성계 성명서>

이명박 정부는 유모차 부대를 비롯한 촛불시민에 대한 표적수사를 중단하고 어청수 경찰청장을 즉각 해임하라



이명박 정부와 어청수 경찰청장의 촛불 시민 탄압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던 시민들에게 사전 통보와 영장도 없이 불법적으로 집 앞에 찾아와 강압적 협박을 일삼으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 ‘세상을 바꾸는 여자들’에 선거법 위반 혐의(서울시 교육감 선거 관련)로 출두명령을 내리는 등 공권력을 행사하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우리 여성단체들은 이명박 정부와 어청수 경찰청장의 공권력 남용 행위를 강력히 비판하며 유모차 부대를 비롯한 촛불시민에 대한 표적수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유모차 부대를 비롯한 촛불 시민들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었다.
유모차 부대는 ‘내 아이의 옹알이에 눈맞추고 즐거워하던 엄마들이 왜 지방에서 힘들게 아이들 기저귀가방까지 들춰메고 서울까지 와야만 했는지’ 되묻고 있다.
이들에게 ‘일반교통방해’, ‘공무집행방해’라는 말도 안 되는 법명을 들먹이는 이명박 정부와 어청수 경찰청장의 행동에 온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위한 ‘집회시위의 자유’는 민주사회에서 보장된 시민의 권리이다.
이런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 국가는 스스로 경찰국가임을 선언하는 것이다.
평화롭던 촛불시위에 폭력을 행사하고 명박산성을 쌓아 교통흐름을 방해한 것은 이명박
정부임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최근 유모차 부대에게 ‘아동학대’ 운운하는 한나라당과 경찰청은 각성해야한다.
아기가 탄 유모차에 소화기와 물대포를 발사한 것과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고 유통하여 아동들에게 먹이는 것이야 말로 아동학대가 아닌지 스스로 되물어야 할 것이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유모차를 시위수단, 물대포 방패막이로 동원했다는 더 이상 유모차 부대를 모욕하는 패륜적 선전을 중단해야 한다.


우리는 이명박 정부에게 유모차 부대를 비롯한 촛불 시민들에 대한 보복성 표적수사를 즉각 중단하고 어청수 경찰청장을 즉각 해임할 것을 촉구한다.


2008년 9월 24일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의전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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