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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성 자원활동가, 다양한 여성 예술인들이
여성연합 기금 마련을 위한 페스티벌 개최!
 

오는 1월 17일(토) 저녁8시~새벽2시까지 홍대앞 클럽 '타'에서는
당찬 여성들의 공연 예술 페스티벌 (Wild Women’s Performing Arts Festival)이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평소 한국여성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여성단체연합을 비롯해 여러 여성단체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자원활동을 해오던
외국인 자원활동가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번 페스티벌을 조직한 이들은 바로 Angela Lytle(안젤라 라이틀)과 Rebecca Cant(레베카 캔트)!
페스티벌에는 두 자원활동가들을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장르의 여성 가수, 음악인, 예술가들이 함께 한다. 
 
이들은 "한국의 성평등을 위해 일하고 있는 여성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동시에 "아직도 소수자에 머물러있는 재능있는 여성 아티스트들을 조명하면서, 그들의 수준높고 환상적인 공연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공연을 두고
"한국의 성평등에 기여하면서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고 신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라며,
홍대앞 일대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각종 단체와 커뮤니티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열성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

당찬 여성들의 공연 예술 페스티벌 (Wild Women’s Performing Arts Festival)은
색다르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아래의 모든 공연들은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1) 다양한 여성 예술인들의 공연 (외국인 여성예술인& 한국 여성예술인)
(공연은 다양한 외국어와 한국어로 함께 진행)
- 진정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흥겨운 집시 밴드인 오르겔탄츠(Orgeltanz)
- "어쿠스틱의 정서로 마음을 사로잡는 일렉트로니카" 트램폴린(Trampauline)
- 독특한 악기 편성의 텍사스/서울 연합 밴드 더 리터럴리즈(The Literallies)
- 두 차례 성공적인 외국 공연을 마친 포크-펑크(folk-punk) 음유시인이 이끄는 브리짓 마틴 앤 더 퍼피캣츠(Bridget Martin and The Puppycats)
- 재능 있는 노이지 그런지 록밴드 적적해서 그런지(Juck Juck Haeseo Grunge)
-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에쉬(Eshe)의 벨리 댄스 공연
- 버자이너 모놀로그(The Vagina Monologues)공연의 일부
- 그 외 다양한 공연들

2) 타로점 보기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

3) Raffle(경품 응모권) 구입을 통한 추첨 행사 등
- 외국인 커뮤니티 참여자들과 지역업체들이 상품 기부

* 위 행사의 수익금은 한국여성단체연합에 기부될 예정이며, 행사문의는 wildwomenseoul@gmail.com /

* 보도문의는 한국여성단체연합(02-313-1632 / 010-4840-3800 조이헌임)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행사의 한국어 포스터>